사)장애와사회, 장애인활동지원사 3차 보수교육 성료
사람중심실천(PCP) 적용한 교육으로 장애인당사자 지원 역량 강화 도모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 이하 장애와사회)는 지난 8월 22일, 소속 활동지원사 대상으로 2023년 3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활동지원사 76명이 참여하여 활동지원사의 의무를 환기하고 당사자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유형별 지원방법-사람중심실천(Person Centered Planning),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시 유의사항, 부정수급 예방으로 구성됐다. 장애유형별 지원방법 교육은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람중심실천(PCP) 도구를 활용한 실천 활동을 진행하여 활동지원사의 지원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시 유의사항과 부정수급 실제 사례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제고했다.
특히, 장애유형별 지원방법 교육은 사람중심실천(PCP) 이념을 학습하고 도구 중 ‘한 페이지 설명서(One Page Description)’를 활용하여 활동지원사가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고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만족도조사 결과, 교육에 참여한 활동지원사 전원(76명, 100%)은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사람중심실천을 적용하여 당사자 지원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교육을 통해 사람중심실천(PCP) 이념을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하는 활동지원사분들의 의지를 확인했다.
교육에 참여한 활동지원사분들은 소감으로 “새로운 내용을 알게 되어서 지원하고 있는 장애인당사자를 새로운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활동지원서비스 제공 시 참고하여 반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이 중심이다.’를 토대로 생각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항상 교육을 받고 나면 당사자를 이해하고 활동하는 데 더 도움이 돼요.”라고 말했다.
장애와사회는 앞으로도 활동지원사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장애인당사자의 주체적인 자립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