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애와사회, 2023년 8월 근로지원인 양성교육 성료
전문 근로지원인 양성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도모
사단법인 장애와사회(회장 김대유, 이하 장애와사회)는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8월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총 38명의 전문 근로지원인 양성을 통해 근로지원인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했다.
양성교육은 장애인근로자의 업무를 지원하는 근로지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규정하는 필수 과목과 장애인 자립생활, 사람중심실천(PCP),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조공학의 이해 등 총 10개 과목으로 진행됐다.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 전체 만족도 문항에 매우 만족(63.2%, 24명), 만족(36.8%, 14명) ▲교육 운영 기관 만족도 문항에 매우 만족(73.7%, 28명), 만족(26.3%, 10명) ▲다른 사람에게 교육 추천 의사 문항에 ‘그렇다’ 97.4%(37명)로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참여한 교육생은 “장애에 대한 생각과 장애인 당사자와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잘 몰랐던 부분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근로지원인 활동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현장에서 배울 수 없었던 기본적인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 그리고 외에 정보들을 교육해 주셔서 매우 유익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장애와사회는 앞으로도 근로지원인 양성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하여 근로지원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의 노동권 보장에 힘쓸 예정이다.